
IBK기업은행
이전경기(2/4) 원정에서 도로공사 상대로 1-3(16:25, 26:28, 29:27, 19:25)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2/1) 원정에서 리턴매치로 만난 페퍼저축은행 상대로 3-1(22:25, 25:20, 25:22, 25:18) 승리를 기록했습니다. 2연승이 중단 되는 패배가 나왔으며 시즌 11승15패 성적. 도로공사 상대로는 아웃사이드 히터로 나선 산타나(19득점, 43.18%)와 표승주(17득점, 25.81%)가 분전했지만 선발 아포짓으로 출전한 육서영(1득점, 0.00%)이 1,2세트에 18차례 공격 시도에서 단 한개도 성공시키지 못했던 경기. 교체 투입 된 김주향(2득점, 45%)의 결정력도 아쉬움이 있었으며 상대의 낮은 블로킹 방향을 찾아서 공격하지 못한 김하경 세터의 선택도 아쉬움으로 남은 상황. 다만, 3세트 중반 부터 4세트를 책임진 김희진(13득점, 52%)의 아포짓 투입이 효과를 봤다는 것은 위안이 되는 요소.
KGC인삼공사
이전경기(2/3) 홈에서 흥국생명 상대로 0-3(23:25, 27:29, 22:25)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31) 홈에서 도로공사 상대로 0-3(23:25, 15:25, 19:25) 패배를 기록했습니다. 2연속 셧아웃 패배를 당했으며 시즌 12승14패 성적. 흥국생명 상대로는 엘리자벳(20득점, 40.82%)이 분전했지만 서브에이스(0-3) 싸움에서 완패를 당했고 수비력 싸움에서 밀린 경기. 이소영(8득점, 31.82%)의 세트별 경기력의 기복이 팀 전체 경기력을 요동치게 만들었으며 염혜선 세터의 토스 정확도에도 아쉬움이 있었던 상황. 또한, 2세트 여유 있는 리드를 가져갔지만 끝내 역전당하며 세트를 내주는 위기관리 능력의 부족 현상도 나타난 패배의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