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2월19일 20:30 세리에A 해외축구 아탈란타 VS US레체 경기정보
아탈란타 (이탈리아 1부 3위 / 승무승패승)
라치오(0-2 / 승)원정 경기를 잡아내며 사수올로(1-0 / 패)전의 충격을 일찍이 끊어냈다. 무엇보다 특유의 지공 전략, 강한 압박과 빠른 공격 전환의 성과가 주요했다. 특히 ‘역습의 첨병’ 루크먼(FW / 최근 7경기 7골 3도움) – 회이룬(FW / 최근 9경기 5득점)은 준수한 단기 퍼포먼스를 보이며 꾸준히 성과를 기록한 상황. 물론 레체와의 전술 상성을 고려하면 침투 패턴의 위력은 반감될 것이다. 허나 공격진의 후반기 득점 페이스가 상당한 만큼 쉽게 무너지지는 않을 것.또한 특유의 하위전력 맞춤 전술도 높게 평가한다. 올 시즌 7위권 이하 팀들 상대로 단 2패만을 허용한 상황. 물론 그 2패중 1경기는 직전 맞대결(2-1 / 패)결과인 점은 염려스럽다. 허나 그때와 달리 초반 집중력 문제가 해결되며 쉽게 무너지지 않는 상황. 더하여 톨로이(CB) – 짐시티(CB) – 스칼비니(CB) 3백 조합도 완성도를 띄는 만큼 수비 안정감을 기대해도 좋을 것.
결장자: 하테부르(RB / A급), 파샬리치(AM / B급), 데룬(CM / A급), 스칼비니(CB / A급)
레체 (이탈리아 1부 13위 / 무패패승무)
마찬가지로 직전 로마(1-1 / 무)경기도 승점 확보에 성공하며 다시금 무패행진을 기록 중이다. 무엇보다 안정적인 실점 억제력이 빛을 발휘하고 있다. 특히 ‘코어 라인’ 히울만(CDM) – 브린(CM) – 말레(CM)의 중원 장악력이 살아나며 쉽게 공간을 내주지 않는 모습. 또한 원정에선 더욱 라인을 내리는 두줄 수비 전술을 펼치기에 상대의 침투 패턴에 효과적인 대응이 가능할 것.허나 ‘리그 최소 득점 5위’를 기록 중인 공격진 문제는 염려스럽다. 특히 앞서 언급한 ‘코어 라인’ 히울만(CDM) – 브린(CM) – 말레(CM)는 준수한 수비력 대비 전진성에는 한계가 뚜렷한 편. 또한 원정에선 더욱 내려앉기에 홈 득점 페이스(13득점)에 비해 원정 득점 페이스(9득점)는 다소 저조한 상태. 물론 ‘역습의 첨병’ 스트레피차(FW / 최근 3경기 2골)의 단기 퍼포먼스가 준수한 만큼 결코 만만하게 볼 수는 없다.
결장자 데르마쿠(CB / C급), 폰그라치치(CB / B급), 멜레(CM / B급), 곤잘레즈(CM / A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