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계 오브라이언, 다저스 타선 막으며 커리어 첫 세이브...오타니는 빛바랜 1000안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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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계 오브라이언, 다저스 타선 막으며 커리어 첫 세이브...오타니는 빛바랜 1000안타

베가스 0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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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의 한국계 우완 라일리 오브라이언이 커리어 첫 세이브 기록했다.


오브라이언은 7일(한국시간)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LA다저스와 원정경기 팀의 마지막 투수로 나와 1 1/3이닝 1볼넷 무실점 기록, 팀의 5-3 승리를 지키며 커리어 첫 세이브 기록했다.


8회말 2사 1루에서 조조 로메로를 구원 등판한 그는 테오스카 에르난데스를 6구 승부 끝에 유격수 땅볼로 돌려세우며 이닝을 끝냈다.


9회에도 올라온 그는 앤디 파헤스를 중견수 뜬공, 마이클 콘포르토를 2루 땅볼로 잡으며 아웃을 채웠다.


맥스 먼시를 볼넷으로 내보냈지만, 알렉스 프리랜드를 2루 땅볼로 잡으며 경기를 끝냈다.


세인트루이스는 이날 선발 매튜 리베라토어가 4이닝 6피안타 1피홈런 1볼넷 1탈삼진 3실점(2자책)으로 조기 강판됐지만, 불펜이 무실점을 합작하며 승리를 가져갔다.


다저스 선발 오타니 쇼헤이는 4이닝 2피안타 8탈삼진 1실점으로 압도적인 투구를 하며 전망을 밝혔다.


지난 등판에서 근육 경련 문제로 4회 투구 도중 내려왔던 그는 이날 4회까지 54개의 공을 던지는 효율적인 투구를 보여줬다.


타석에서는 3회 투런 홈런을 때리며 메이저리그 통산 1000안타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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