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 20승 투수 한국 오자마자 20연승 기대중
낑깡이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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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10:39
프로야구 LG 트윈스 외국인 투수 요니 치리노스가 4승을 거두며 다승 공동 선두로 올라섰다.
치리노스는 18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SSG 랜더스와 경기에 선발투수로 등판, 7이닝 3피안타 2볼넷 7탈삼진 1실점으로 호투했다.
최고 구속 151km의 주무기 투심(39개)와 낙차 큰 포크볼(25개)로 삼진을 많이 뺏어냈다. 포크볼은 131~140km의 구속을 보였다. 슬라이더 11개, 포심 패스트볼 8개, 스위퍼 5개를 던졌다.
치니로스는 5경기 4승 무패 평균자책점 1.69를 기록 중이다. 다승은 팀 동료 임찬규, 롯데 박세웅과 공동 1위다. 평균자책점은 리그 5위다. 5경기에서 QS(퀄리티 스타트)는 기본이다. 모두 6이닝 이상을 던졌고, 2실점 이하로 막아냈다. 7이닝 1실점을 2번이나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