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에른 뮌헨에서 뛰고 있는 김민재 선수가 독일 프라이부르크의 유로파 파크 슈타디온에서 열린 2024-25시즌 독일분데스리가 19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3호골을 터트렸습니다.수비의 핵심으로 활약하는 김민재가 결정적인 득점력까지 보여주었는데요. 이번 경기는 양 팀 모두에게 중요한 승부였다고 하네요. 전반 15분, 뮌헨의 첫 골이 나왔는데 에릭 다이어가 오른쪽 측면에서 올린 패스를 해리 케인이 환상적인 턴 동작으로 수비를 제친 뒤 강력한 오른발 슛으로 득점에 성공했고 케인의 이번 시즌 리그 17호골 이라고 합니다. 그후 후반 8분에 뮌헨이 코너킥을 얻었고 카미히가 날카롭게 올린 크로스를 김민재가 감각적인 헤더로 연결하며 추가골을 성공 시켰습니다.결과적으로 뮌헨이 2-1로 승리하며 귀중한 승점 3점을 챙겼다고 하는데 김민재 선수가 이번시즌 벌써 3골을 기록하며 수비수로서도 이례적인 득점력을 발휘하고 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