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민혁의 소속팀 OPR은 2일 오전 0시 영국 런던의 더 덴에서 열린 밀월과의 잉글랜드 챔피언십 30라운드 경기에서 1대2로 패배 했습니다. 다행히 6위권과의 격차가 더 벌어지지 않았다고 하는데 양민혁 선수는 후반 교체로 출전해 잉글랜드 무대 데뷔전을 치렀습니다.후반 31분에 교체되어 짧은 시간 동안 충분히 자신의 재능을 입증 했는데 오른쪽 윙어로 나선 양민혁은 적극적으로 공격에 나섰고 후반 33분에는 돌파 후 동료의 패스를 받은 뒤 패널티박스 사각에서 강력한 슈팅으로 밀월의 골문을 위협했다고 하네요. 우려됐던 몸싸움이나 경합에서도 크게 밀리지 않는 모습까지 앞으로 기대가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