높은 이적료를 기록하며 이적을한
선수들도 많지만 반대로 헐값에 영입해서 대박을 친 선수들도
많습니다 !! 오늘은 헐값에 이적해서 몸값이 수직상승한
축구선수들을 한번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도록 하겠습니다 !! ㅎㅎ

리야드 마레즈(8억3천만원)
리야드 마레즈 선수는 2010년 프랑스의 한 작은 클럽에서
선수생활을 시작하였는데요 !! 2014년 8억정도 제시한
당시 잉글랜드 2부리그팀 레스터 시티가 마레즈를 영입하죠
사실 레스터시티의 스카우터는 다른선수를 영입하려고 왔지만
마레즈선수에게 꽂혀버립니다 ㅋㅋ 레스터 시티에 입단후
마레즈 선수는 급변하기 시작하죠 2016년 레스터의 역사적인
리그우승을 안기고 2018년 맨체스터시티로 950억원에
이적을 하게 됬습니다 !!

은골로 캉테(103억원)
2015년 8월 무명이였던 캉테선수를 프랑스리그 SM캉에서
100억원대 이적료로 레스터 시티로 이적을 하게됩니다
2015-16시즌 마레즈선수와 마찬가지로 레스터시티 동화를 써내려가죠
단 1경기만 빼고 리그 37경기에 나서서 엄청난 활동량과 수비력을 통해
중원을 책임졌고 팀은 깜짝 우승을 차지하게 되죠
당시 레스터시티의 우승확률은 0.002% 였다고 하네요 .... ㄷㄷㄷ
2023년 사우디의 알 이티하드로 자유이적을 한 캉테는
연봉 1300억원의 조건을 받는 선수가 되었죠.

네마냐 비디치(121억원)
2005년 12월 겨울 이적시장이 열리기전 맨유는
세르비아 출신의 센터백 비디치를 영입하기로 하죠
비디치는 당시 리버풀과 피오렌티나가 영입에 관심을 보일정도로 뛰어난 수비수였습니다
비디치의 이적료 121억원은 지금은 적게 느껴지지만 당시 비디치가 속했던
러시아리그에서는 역대급 이적료 였죠 2008/09시즌 맨유선수가 꼽은 올해의선수
맨유팬이 꼽은 올해의 선수에 선정됩니다 그만큼 당시 맨유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컸습니다.

앤디 로버트슨(121억원)
2017년 여름 이적시장에서 수많은 풀백들이 높은 가격에 EPL빅 클럽들의
유니폼을 입게 되는데요 첼시의 자파코스타, 토트넘의 오리에, 맨시티의 멘디와 카일워커
특히나 카일워커와 멘디는 역대 수비수 최다 1위,2위를 기록하였죠
그와중에 리버풀의 앤디 로버트슨은 121억이란 적은 금액으로 이적하게 되죠
원래는 소속팀 헐시티가 강등이 된후 스토크시티로 갈 예정이 였다고 합니다
당시 스토크시티앤 경쟁선수가 있어 리버풀로 우회 이적을 하게됩니다
데뷔시즌 그는 단숨에 시즌 최고의 레프트백으로 꼽혔고
현재도 쭉 리그 최고를 유지하고 있죠!!

제이미 바디(17억원)
2016년 EPL 챔피언에 오른 레스터시티는 2023년 7년만에 2부리그로
강등이 됩니다. 2부리그로 강등되자 많은 선수들이 다른 팀들로 떠났지만
팀의 주력 공격수 였던 제이미 바디는 팀에 잔류를 하죠
제이미바디는 8부리그 출신으로 프리미어리그까지 올라와서
272경기에 출전해 133골 46도움을 기록했습니다!!
21-22 시즌 35세의 나이에 15골을 터뜨리며
레스터시티 역사 그자체가 되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