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이 많이 드는 스포츠 종목은 무엇일까 ?
흔희들 예체능을 준비하거나 지금하시는 분들도 굉장히 많으신데요 ㅎㅎ
오늘은 어떤스포츠 종목이 얼마의 돈이 드는지 대략적으로
한번 알아보는시간을 가지려고 합니다 ㅎㅎ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 스포츠종목이 돈이 많이 든다고 생각하시나요 ??
빨리 한번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도록 하겠습니다!!
골프
우리나라에서 골프는 부유층이나 고위직이 친목을 목적으로 하는
비싼 사교 스포츠라는 인식이 강한 편입니다.
예전보단 비교적 대중화되긴 했지만, 아직 골프 장비나 골프장 등 들어가는 비용이
그리 만만치는 않습니다.
특히 프로 골프 선수를 꿈꾼다면 레슨과 더 전문적인 장비, 연습장, 라운딩 요금 등
일반 취미 골프보다 훨씬 많은 비용이 들어갑니다.
기본적으로 연 1~2억은 들여야 한다고
선수들은 보통 1부 투어 출신 코치들에게 레슨을 받습니다.
최소 월 100~200만 원 이상의 비용이 들어가고, 더 유명한 코치는
사실상 제한 없이 높아집니다. 미국 최고 코치이자 타이거 우즈의 옛 코치인 부치 하먼은
시간당 1500달러라고 하니, 사실상 얼마든지 더 비싸질 수 있습니다.
연습장과 라운딩 비용도 높습니다. 일반인들보다 더 오랜 시간 연습을 해야 하므로
당연히 사용료가 2~3배 이상 높을 테고, 실전 경험을 위한 라운딩 비용은 평균 연 1000~3000만 원 정도 든다고 합니다.
게다가 훈련비도 고려해야 합니다. 골프 연습뿐 아니라 근력 운동이나 체력 훈련을 위한
전문 트레이닝 코치 비용은 평균 500만 원 이상이라고 합니다.
심지어 동계훈련은 2000만 원까지 들 수 있으며, 부모님이 동행할 경우 더 비싸지는 경우도 있다고 합니다.
여기에 골프 장비와 부수적 비용이 2000~4000만 원까지 든다고 하니,
웬만한 프로 선수가 되기까지 연 1억이란 비용은 그리 멀지 않습니다.
이 예시는 단 1년 치를 어림잡아 계산한 것으로, 조기 엘리트 체육을
시작한 시점부터 프로 등단까지의 기간에 맞춰 따져보면 매우 많은 비용을 지불해야 합니다.
승마
승마 역시 귀족 스포츠 중의 하나로 불리는 스포츠입니다. 장비가 아닌 ‘말’과 함께 하는
스포츠이므로 선수와 한 몸이 되어야 하기 때문에 더 신중하게 말을 고르는 것부터 훈련,
관리에 드는 비용이 일반 스포츠보다 더 비쌉니다.
말의 기량에 따라 메달이 정해진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종목으로 선수 본인에게 직접 드는
비용보다 말에 관련된 비용이 더 높다고 합니다.
우선 말을 구매하는 비용만 해도 최소 몇 십억에 최대 수백억 원이 들기도 합니다.
이는 단순히 구매만 하는 비용으로 이동, 관리 등의 비용에는 매년 더 많은 돈이 들어갑니다.
마방 대여비, 건초 및 사료비, 운동비 말 1마리에 150~200만 원의 기본적인 관리비에 6주에 한 번 교체해야 하는 편자 교체비가 추가적으로 듭니다. 말은 예민한 동물이라 수의사, 관리사를 따로 두게 된다면 비용은 더 치솟게 됩니다. 물론 보통 말 1마리가 아닌 2~3마리 정도를 소유하므로 이 비용은 배가 됩니다. 레슨비를 100~150만 원으로 잡더라도
교육 및 유지비에만 최소 5000만 원이 드는 것입니다.
또한 대회 시 이동이 필요할 경우엔 전용 트럭이나 동물 이송 컨테이너, 항공비까지 추가됩니다. 보
통 1마리당 트럭 비용은 150만 원 내외, 항공비는 유럽을 기준으로 1500만 원의 비용이 듭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