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K리그1 제주 유나이티드의 4연패 사슬을 끊어내는 결승골을 터트린 김건웅이 하나원큐 K리그2 2023 34라운드를 가장 빛낸 별로 뽑혔다.한국프로축구연맹은 24일 "김건웅이 22일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수원 삼성과의 경기에서 선제 결승골을 넣어 제주의 2-0 승리를 이끌었다"라며 MVP 선정 이유를 밝혔다.이번 승리로 제주는 최근 4연패를 합쳐 7경기(1무 6패) 연속 무승의 부진에서 벗어났고, 정조국 감독 대행은 부임 이후 첫 승리를 따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