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인배' 음바페-홀란 경재자였던 메시 8롱도르에 축하메시지 호날두만 소인배
베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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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01 14:12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와는 달랐다. 킬리안 음바페와 엘링 홀란이 리오넬 메시를 축하했다.
발롱도르를 주관하는 ‘프랑스풋볼’은 31일(한국 시간) 프랑스 파리에 위치한 샤들레 극장에서 ‘2023 발롱도르’ 시상식을 진행했다. 수상자는 리오넬 메시였다. 통산 8번째 발롱도르를 거머쥐었다.
발롱도르를 주관하는 ‘프랑스풋볼’은 31일(한국 시간) 프랑스 파리에 위치한 샤들레 극장에서 ‘2023 발롱도르’ 시상식을 진행했다. 수상자는 리오넬 메시였다. 통산 8번째 발롱도르를 거머쥐었다.
메시는 “역사상 최고의 팀에서 뛴 건 행운”이라며 “아르헨티나 동료들과 함께 이룬 성과를 인정받아 기쁘다. 발롱도르를 특별하게 만든 건 월드컵 우승”이라며 소감을 전했다.
이어서 세상을 떠난 ‘아르헨티나 선배’ 디에고 마라도나를 향해 감사를 전했다. 그는 “마라도나가 바랬던 것처럼 축구를 사랑하는 이들이 모인 곳에서 축하하게 됐다. 그의 생일을 축하할 수 있어 기쁘다”라고 말했다.
지난 2009년부터 2012년, 2015년, 2019년, 2021년에 이어 2023년에도 주인공이 됐다. 이번 발롱도르를 놓고 메시와 맨체스터 시티의 엘링 홀란, 파리 생제르맹의 킬리안 음바페가 경쟁했다.
이어서 세상을 떠난 ‘아르헨티나 선배’ 디에고 마라도나를 향해 감사를 전했다. 그는 “마라도나가 바랬던 것처럼 축구를 사랑하는 이들이 모인 곳에서 축하하게 됐다. 그의 생일을 축하할 수 있어 기쁘다”라고 말했다.
지난 2009년부터 2012년, 2015년, 2019년, 2021년에 이어 2023년에도 주인공이 됐다. 이번 발롱도르를 놓고 메시와 맨체스터 시티의 엘링 홀란, 파리 생제르맹의 킬리안 음바페가 경쟁했다.
홀란은 지난 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만 35경기 36골을 퍼부었다.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가 한 시즌 38경기 체제로 바뀐 이후 최다 득점이었다. 홀란의 활약에 힘입은 맨시티는 트레블(EPL, FA컵, UCL 동시 우승)을 완성했다.
음바페는 지난 2022 FIFA 카타르 월드컵에서 프랑스의 준우승 크게 공헌했다. 월드컵 본선 6경기 8골 2도움을 올렸다. 대회 최다 득점을 기록하며 득점왕에게 수여되는 골든부트를 받았다. 특히 결승전에서 무려 해트트릭을 뽑아냈으나 석패했다.
음바페는 지난 2022 FIFA 카타르 월드컵에서 프랑스의 준우승 크게 공헌했다. 월드컵 본선 6경기 8골 2도움을 올렸다. 대회 최다 득점을 기록하며 득점왕에게 수여되는 골든부트를 받았다. 특히 결승전에서 무려 해트트릭을 뽑아냈으나 석패했다.
발롱도르 수상자가 결정된 후 두 선수가 메시를 향해 축하의 메시지를 건냈다. 가장 강력했던 경쟁자이자 2위 홀란은 자신의 SNS를 통해 메시의 사진과 함께 “축하합니다”라고 올렸다. 음바페도 SNS에 “레오, 당신의 상을 축하합니다”라며 “그럴 자격이 있다”라고 인정했다.
반면 호날두는 이들과 달랐다. SNS상에 스페인 매체 ‘아스’의 한 기자가 메시의 발롱도르 중 3개는 그의 것이 아니라는 내용에 게시물이 올라왔다. 호날두는 눈물을 흘리며 웃고 있는 이모티콘을 달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