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촌 

 165만원

 2024년 7월 7일

게임을 워낙 잘해서 돈을 따게 되면 이상한 의심을 받는 게 요즘 토토 게임의 현실입니다. 이번에 소개해 드릴 토토사이트 교촌 먹튀사건 또한 피해자가 바카라 게임 즐기고 환전 신청했지만 양방 베팅 의심이 된다며 베팅 횟수 10번, 추가 롤링 1000%를 사이트에서 요구했습니다. 갑자기 없던 규정에 생겼지만 환전은 받아야 되니 요구 조건을 전부 완성 시키고 환전 신청했지만 끝내 환전 금액을 받지 못했습니다.

교촌 먹튀 요약 

★ 55만 원 충전 후 바카라 게임 진행

★ 환전 신청하니 양방 베팅 의심/추가 롤링 1000%, 베팅 횟수 10번 이상 요구 

★ 요구 조건 완성 후 환전 신청하니 먹튀

양방베팅 의심, 교촌 운영진의 조건 

피해자는 바카라 게임을 규정에 맞게 충분히 즐긴 후 환전 신청을 했습니다. 잠시 후 운영진에게 쪽지가 한통 옵니다. 첫 충전 양방 베팅 확인이 된다며 베팅 횟수 10번, 추가 롤링 1000%에 맞춰서 베팅 후 환전 신청을 해달라고 합니다. 이럴 거면 사이트에서 뭐 한다고 베팅 규정을 만들어 운영 중인 것일까요? "을"의 입장인 피해자는 환전을 받기 위해 요구 조건을 받아들입니다.

수상한 바카라 베팅 내역

피해자의 바카라 베팅 내역입니다. 솔직히 저 또한 첫 베팅 내역을 봤을 때는 양방 베팅이 의심되었습니다. 정확하게 사이트의 규정에 나와있는 롤링 금액만 채우고 환전 신청을 한 것으로 보입니다. 다만 문제는 여기서부터 시작입니다. 사이트에서 양방 베팅으로 확인이 되었다면 베팅 횟수와 추가 롤링을 요구할 것이 아니라 여기서 매듭을 짓는 것이 맞는다고 봅니다. 그러나 피해자와 승부를 보기 위해 없던 규정을 요구했고 그 승부에서 피해자가 이겼으니 환전을 해주는 것이 맞는 결과가 아닐까요? 

마치며

이번 사건은 명백히 양방 베팅 먹튀사건이 맞습니다.누가봐도 의심할 수 있는 상황입니다. 그러나 문제는 운영진이 피해자와 승부를 보기 위해 사이트 규정에 없는 조건을 제시했고 피해자는 보란 듯이 이겼습니다. 그렇다면 결과에 승복하고 환전을 해주는 것이 맞는다고 판단되어 이렇게 글을 작성하게 되었습니다. 물론 양방 베팅은 정말 악의적인 의도를 가지고 있지만 이것을 악용하여 환전을 해주지 않는 것 또한 똑같다고 봅니다.